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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부터 시작된 소비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그러나 소비지원금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정부가 정한 사용 가능 매장과 불가 매장이 구분되어 있으므로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 가능한 곳
-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 프랜차이즈 가맹점(직영점 제외)
- 치킨: 교촌치킨, BBQ, bhc 등
- 패스트푸드: 맘스터치, 롯데리아 등
- 커피전문점: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등
- 편의점 및 동네마트
- 의료기관: 약국, 병원, 의원, 안경점 등
- 서비스업: 미용실, 세탁소, 학원 등
- 전통시장 및 일반 음식점
- 농협 하나로마트(도서·농촌지역 일부 예외 허용)
- 배달앱에서 ‘만나서 결제’ 선택 시 오프라인 결제 가능
사용이 불가한 곳
-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 SSM(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등
- 백화점 및 면세점
-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비대면 결제)
- 프랜차이즈 직영점: 스타벅스, 다이소 등
- 전자제품 대형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 유흥·사행 업종: 유흥주점,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 귀금속 판매점
- 공공요금, 세금, 보험, 연금,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
소비지원금 사용 기간
- 1차 소비지원금: 2025년 7월 21일 ~ 11월 30일
- 2차 소비지원금: 2025년 9월 22일 ~ 11월 30일
사용 기간이 종료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되며 환급되지 않습니다.
지역별 사용 제한
- 특별시 및 광역시: 해당 시 전역 사용 가능
- 도 단위 지역: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시·군 단위에서만 사용 가능
- 농어촌 지역: 사용 가능 매장이 제한적일 수 있음
소비지원금 활용 꿀팁
- 카드형으로 신청: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신청 시 카드 혜택(적립, 할인 등) 중복 적용 가능
- 가맹점 여부 확인: 매장 입구에 ‘소비쿠폰 사용 가능’ 안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
정부가 지원하는 소비지원금은 국민들의 체감 경기를 회복시키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기 위한 제도입니다. 정확한 사용처와 조건을 숙지하여 알차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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