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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마너스입니다 😊
‘우리나라 지역마다 없으면 안 되는 것들’ 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도시, 포항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 호미곶 – 태양이 가장 먼저 닿는 곳
손 모양 조형물, 새해 해돋이의 명소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해돋이를 보러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바다 위에서 솟아오르는 태양과 ‘상생의 손’ 조형물은 포항을 대표하는 상징입니다.
감성 넘치는 일출 포인트
맑은 날 이른 아침, 호미곶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단순한 풍경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의미로 다가옵니다. 광장 주변엔 카페와 포토존, 작은 박물관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아요.
🦑 죽도시장 – 바다와 삶이 교차하는 포항의 중심
경북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죽도시장은 싱싱한 해산물, 다양한 먹거리, 사람 냄새가 가득한 포항의 핵심 공간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활기를 띠는 시장에서는 회, 과메기, 오징어 등 포항의 바다를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시장 탐방이 곧 여행 코스
먹거리 골목에서 회 한 접시, 시장 어귀의 반건조 생선 가게, 쿡쿡 찌는 찐빵 냄새… 죽도시장에서는 관광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시장 투어만으로도 반나절이 훌쩍 지나가요.
📍 포항엔 이게 꼭 있어야 합니다
- 호미곶은 포항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일출 대표 명소입니다.
- 죽도시장은 포항 사람들의 삶과 바다가 만나는 현장입니다.
- 이 두 곳 없이는 포항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 포항 시민과 여행자의 시선
포항 시민에게 호미곶은 일출이 일상이 되는 곳이고, 죽도시장은 늘 살아 있는 삶의 터전입니다.
여행자에게는 그 생동감과 자연이 도시 이상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포항 여행 추천 코스
- 호미곶 일출 감상 → 상생의 손 포토존 → 포항운하 걷기
- 죽도시장 해산물 식도락 → 영일대해수욕장 산책 → 포항 스틸아트 뮤지엄
📝 마무리하며
포항은 산업과 항구 도시라는 이미지를 넘어서, 해와 바다, 삶이 맞닿은 도시입니다. 호미곶에서의 감동, 죽도시장에서의 온기…
이 모든 것이 포항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다음 편은 춘천 – 남이섬과 닭갈비, 낭만과 맛이 흐르는 도시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