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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마너스입니다 😊
‘우리나라 지역마다 없으면 안 되는 것들’ 시리즈 열한 번째! 오늘은 감성과 미각이 공존하는 도시, 춘천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 남이섬 – 로맨스와 자연이 머무는 섬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가진 섬
남이섬은 춘천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은행나무길, 자작나무숲, 메타세쿼이아 길이 펼쳐지는 낭만적인 공간입니다. 봄엔 꽃, 여름엔 그늘, 가을엔 단풍, 겨울엔 눈이 만들어내는 사계절 명소로 사랑받고 있어요.
‘겨울연가’의 배경이 된 세계적인 관광지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남이섬은, 지금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인기 명소입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현실과 다른 세상이 펼쳐진 듯한 설렘이 시작됩니다.
🍽️ 닭갈비 – 춘천의 소울푸드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모두의 맛
춘천 닭갈비는 철판에서 닭고기와 야채, 떡, 고구마 등을 함께 볶아 먹는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음식입니다. 저렴하고 푸짐해 학생들, 가족, 연인 누구와 먹어도 만족도가 높죠.
닭갈비 골목 – 먹거리 여행의 중심
춘천 명동 근처엔 닭갈비 골목이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닭갈비 전문점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고소한 치즈닭갈비, 매콤한 양념, 마무리 볶음밥까지 춘천의 진짜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 춘천엔 이게 꼭 있어야 합니다
- 남이섬은 춘천의 낭만과 자연을 상징하는 대표 섬입니다.
- 닭갈비는 춘천을 맛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필수 요리입니다.
- 이 두 가지가 있어야 춘천은 비로소 춘천다워집니다.
🙋 춘천 시민과 여행자의 시선
춘천 시민에게 남이섬은 특별하지 않지만 늘 곁에 있는 쉼터이고, 닭갈비는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일상음식입니다.
여행자에게는 그 낭만과 맛이 춘천을 특별하게 기억하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 춘천 여행 추천 코스
- 남이섬 나들이 → 강변 산책 → 김유정 문학촌 방문
- 명동 닭갈비 골목 식사 → 소양강 스카이워크 → 공지천 호수공원 산책
📝 마무리하며
춘천은 강원도의 낭만을 품은 도시입니다. 자연과 사람, 음식과 기억이 어우러진 이곳엔 남이섬과 닭갈비가 빠질 수 없는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춘천으로의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다음 편은 전남 순천 – 순천만습지와 낙안읍성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