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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부르는버스,타바라

mamanurse 님의 블로그 2025. 8.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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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이 불편했던 부산 강서구에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타바라 강서'라는 이름의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DRT)입니다.
    필요할 때 호출하면 내가 있는 곳 근처로 차량이 와주는 시스템이라 강서 지역 주민들에게 정말 유용한 교통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 강서구 부른버스 타바라


    타바라 강서 DRT란?


    타바라 강서는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약자로,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가 직접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정해진 정류장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입니다.

    강서구의 명지1동, 녹산동, 신호동, 화전동, 송정동, 가덕도 등. 기존 대중교통으로 불편했던 지역에 이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운영 정보 요약


    운행 시작일: 2025년 7월 5일

    운행 시간: 오전 7시 ~ 오후 9시

    마지막 호출 시간: 오후 8시 30분

    차량: 15인승 이상 승합차 9대

    요금:

    성인 1,55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무료


    결제: 교통카드, 환승 가능


    이용 방법은?


    1. 스마트폰에 '타바라 강서' 앱을 설치합니다.


    2.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합니다.


    3. 배차가 완료되면 안내 메시지가 옵니다.


    4. 지정된 정류장에서 탑승합니다.



    🚨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전화 호출이나
    호출 벨도 단계적으로 도입 예정입니다.


    주의할 점


    즉시 탑승이 불가능하고, 배차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합승 운행이기 때문에 경로 중간에 다른 승객이 탈 수도 있습니다.

    지정된 정류장에서만 승하차 가능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강서구 지역에 살며 대중교통이 불편했던 분

    고령자, 학생, 차량이 없는 주민

    병원, 직장 등 정기적으로 이동이 필요한 분

    환승 가능한 교통수단을 찾는 분

    타바라 강서가 주는 변화


    이제 강서구는 더 이상 교통 소외지역이 아닙니다.
    앱으로 간편하게 호출하고 정해진 정류장에서 타면 되니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불편함도 크게 줄어들 거예요.

    더 많은 지역에 확대될 예정이니,
    강서 주민이라면 지금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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